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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고 출신 프로게이머 배준식 세계대회 MSI 우승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7/05/24 [23:30]

홍천고 출신 프로게이머 배준식 세계대회 MSI 우승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17/05/24 [23:30]

홍천출신 프로게이머 배준식(21·사진)이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배준식이 속한 SKT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2017 LOL(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유럽 팀인 G2 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우승했다. LOL은 라이엇 게임즈에서 만든 온라인 게임이다.

이로써 SKT는 사상 최초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연패에 이어 MSI까지 최초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2015년 롤드컵 이후 라이엇게임즈가 개최한 국제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배준식은 SKT에서 원거리 딜러를 맡고 있으며, 이번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해 팀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배준식은 홍천초·홍천중을 졸업했으며 홍천고 1학년 때 `나진 실드'에 스카우트됐다. 2014년 11월부터 SK텔레콤 T1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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