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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최고위원, 2017년 나주농민 영농발대식 참석

- "농자천하지대본, 농업은 민족의 근간이다." -

김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3/31 [16:11]

손금주 최고위원, 2017년 나주농민 영농발대식 참석

- "농자천하지대본, 농업은 민족의 근간이다." -

김정현 기자 | 입력 : 2017/03/31 [16:11]
▲ 2017년 나주농민 영농발대식에서 손금주 최고위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정현 기자

 

 2017년 나주농민 영농발대식이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영농발대식은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치뤄지는 행사다. 나주농민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손금주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손 최고위원은 "선조들께서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하셨고 예나 지금이나 농업이 세상의 근본임은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대책은 부족하기만 하다"면서 "눈가리고 아웅식의 중장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에 예산확보 방안이 빠져있다"며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농업은 안보산업이고 민족의 근간이기에 쌀 농가의 소득안정과 식량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금의 농업 정책에 대한 정부의 태도로 농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손 최고위원은 "농업을 바꾸기 전에 정부의 인식이 바껴야 하고, 농민을 바꾸기 전에 정부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 역지사지의 소통을 주문했다.

 

우리 고장 나주와 화순의 농촌과 농업을 살리기 위한 손최고위원의 활동이 앞으로 주목된다.

 

▲     © 김정현 기자

 

▲     © 김정현 기자

 

 

 

 


원본 기사 보기: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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