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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과 함께한 러빙핸즈 콘서트

초록리본도서관에서 진행한 정영주의 I♡U(아이 러브 유)에서

김동복 기자 | 기사입력 2015/02/04 [09:10]

젝스키스 강성훈과 함께한 러빙핸즈 콘서트

초록리본도서관에서 진행한 정영주의 I♡U(아이 러브 유)에서

김동복 기자 | 입력 : 2015/02/04 [09:10]

가수 정영주와 젝스키스(이하 젝키)의 리드보컬 강성훈이 함께하는 첫 번째 ‘러빙핸즈 콘서트’가 지난 1월 30일 초록리본도서관에서 열려 주목을 끌었다. 러빙핸즈 콘서트는 가수 정영주 씨의 진행으로 스타를 초대하여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주고, 게스트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토크쇼 형식의 작은 음악회이다. 이날 러빙핸즈 콘서트에는 아이들과 팬들을 포함 110명의 관객들이 초록리본도서관을 가득 메웠다.

 

 

먼저 정영주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소녀와 꽃과 힘을 내어 달리자는 의미의 달려를 열창해주어 ‘정영주의 I LOVE YOU’ 러빙핸즈 콘서트의 멋진 서막을 올려주었다.

 

이후 게스트로 초대된 젝키의 강성훈 씨와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강성훈 씨는 얼마 전 교통사고로 몸이 편치 않지만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러빙핸즈 콘서트에 참석하게 됐다고 해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서 젝키 데뷔 전부터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이돌 생활을 하며 느꼈던 점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강성훈 씨는 부득이하게 라이브 노래대신 젝키 시절 활동했던 학원별곡과 커플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하면서 당시를 추억하는 시간으로 대체하였다.

 

 

특히 이날 강성훈 씨를 러빙핸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되었다. 앞으로 1명의 아동‧청소년을 끝까지 돕는 러빙핸즈의 가치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해주었다.

 

 

러빙핸즈는 ‘1명의 아동‧청소년을 끝까지 돕는다’를 모토로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멘토링전문 사회복지NGO이다. 이번 러빙핸즈 콘서트는 홍보대사 정영주 씨가 매월 1회씩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정영주의 I LOVE YOU’라는 이름의 라이브 콘서트이다. 진행과 출연 등 모든 것이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기부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 가수 정영주의 책 <셀프 스터디 보컬 트레이닝> 출판기념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소소한 재미를 주었다.

 

러빙핸즈 콘서트 ‘정영주의 I LOVE YOU’ 문의

러빙핸즈: 02-3144-2004

초록리본도서관: 070-4676-5600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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