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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기자간담회 내용에 대한 광주광역시 입장

광주시, 무등야구장 활용방안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광주시 종합>

구만석 기자 | 기사입력 2017/02/18 [08:26]

광주상공회의소 기자간담회 내용에 대한 광주광역시 입장

광주시, 무등야구장 활용방안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광주시 종합>

구만석 기자 | 입력 : 2017/02/18 [08:26]

 광주광역시 입장

 

 

<언론에 보도된 간담회 주요 내용>


(2017년 2월16일, 연합뉴스)

 
   

○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공약은 실현 불가능하다


 

 

○ 신세계 복합시설과 관련, 특급호텔과 이외 시설이 광주에 들어오면 건설경기도 살아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등 지역이 발전한다.광주시는 이른 시일 내에 허가해야 한다


○ 광주상공회의소 이전과 관련해 “윤장현 시장에게 상무소각장 옆땅을 ‘저렴한 가격’에 달라고 했는데 도시공사 사장이 감정을 해


서 팔겠다고 해 상의 자금으로 사기 힘들다는 판단을 했다.


 

윤 시장이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데...”

 

 

□ 주요내용

 

○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공약은 실현 불가능하다”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사업목적에 맞게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예타 통과로 국비 1431억원 등 3030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확정되었다.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상생적 노사관계와 적정임금을 보장받는 양질의 일자리가 핵심인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중국의 조이롱자동차는 지난해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금년 상반기에 인증절차를 추진하는 등 판매용 차량제작 등 공장설립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해 총 3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업 공용장비와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빛그린 국가산단을 자동차 전용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함평군, 한국토지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협의회를 구성,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계획을 변경 중에 있는 등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광주상공회의소에서도 지난해 7월11일 ‘자동차 100만대 사업’의 예타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그동안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해 왔는데 갑자기 ‘실현 불가능’ 한 사업으로 평가한 것은 납득하기 곤란하다.

 

○ “신세계 복합시설 이른 시일 내에 허가해야 한다”에 대해

 

⇒ 지난 2월1일 ㈜신세계에서 신청한 특급호텔을 포함한 복합시설 지구단위 계획은 기업 입장에서는 인·허가가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지는 것이 좋겠고, 우리 시도 특급호텔이 국제행사 유치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행정에서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이나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살펴야 하고 주민의견 청취 등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승인여부 결정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 현재는 부서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과정을 거쳐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광주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연내에 결정할 계획이다.

 

○ “광주상공회의소 이전과 관련해 상무소각장 옆 부지를 ‘저렴한 가격’에 달라고 했는데 감정을 해 팔겠다고 했다”에 대해

 

⇒ 본 부지는 도시공사 매각용 자산으로 매각시에는 도시공사 재산관리 규정(제23조, 제29조)에 의거 감정 평가 후 공개입찰을 거쳐야 하며 임의대로 저렴한 가격에 매각할 수 없다.

 

 

광주시, 무등야구장 활용방안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20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

- 아마추어 야구장․지하주차장․녹지․휴식공간으로 재탄생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무등경기장 활용방안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1965년 건설된 이후 지난 50여 년 동안 광주 프로야구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무등야구장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개장된 이후 프로야구 구장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돼 광주시는 무등야구장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민공청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주민, 전문가 자문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무등야구장 활용방안의 기본계획(안)을 설명한다.

 

활용방안 기본계획(안)에는 기존 야구장은 리모델링해 아마추어 야구장으로 활용하고, 지하는 프로야구 시즌에 상시 발생하는 주차난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내․외야 관람석을 철거한 공간과 기타 지상은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녹지공간과 야외 체육공간으로 활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광주시는 이번 시민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이를 무등야구장 활용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무등야구장 리모델링을 마치면 무등야구장의 역사성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게 돼 프로야구 관람객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천과 연계된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익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끝>

 

 

광주지역 대학생 20명,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한다

전통시장 전기·가스분야 등 화재위험시설 점검

 

광주지역 전기학과 대학생 20명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대학생 현장 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재난 위험 대비 등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광주형일자리를 제공해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 현장 점검단’을 마련했다.

 

점검단은 전통시장 등 대형시설물의 화재위험시설인 전기·가스 설비를 중점 점검한다. 현장점검 결과 모아진 의견은 시정에 적극 활용해 재난안전체계 구축과 안전점검 방향 설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치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예산 중 2000만원을 반영해 방학 기간 지역 대학생들이 사회를 경험하고 안전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현장점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소방학교, 신임 소방공무원 졸업

17일 소방학교 대강당, 안전지킴이로 일선 배치

▲     © 전남방송

 

광주광역시 소방학교는 17일 광산구 소촌동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15주 교육과정을 이수한 신임 소방공무원 176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신임 소방공무원의 가족․친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 안전지킴이로서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신임 소방공무원 176명(광주 14, 전남 92, 전북 58, 제주 12)은 지난해 11월7일부터 15주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각 시․도 소방본부의 임용을 거쳐 일선현장에 배치된다.

 

광주소방학교는 2013년부터 신임 소방사 과정을 ‘선 교육 후 임용’으로 전환하고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기본 소양과 화재, 구조, 구급 등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있다.

 

성석열 광주소방학교장(소방정)은 “신임 소방관들은 15주 동안 현장 소방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일선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며 “대한민국 소방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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