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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람객 100만 명 돌파

경남 창원 이인덕 씨 부부 100만번 째 영예..목표 초과 달성..오는 31일까지 개최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6/10/25 [07:25]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람객 100만 명 돌파

경남 창원 이인덕 씨 부부 100만번 째 영예..목표 초과 달성..오는 31일까지 개최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6/10/25 [07:25]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26일만인 지난 24일 10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해 당초 목표 관람객 95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박람회장 메인게이트를 통과한 이인덕(59․경남 창원시)․박미경(57․여) 씨 부부가 대망의 100만 번째 입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덕 씨 부부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장흥읍 토요시장 상인회(회장 조성일)가 제공한 40만 원상당의 한우세트와 장동면 ㈜새롬에서 제공한 헛개진액 등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

이 씨 부부는 경남 창원기독교연합회 소속으로 가을여행을 구상하던 중 장흥제일교회 목사의 추천으로 연합회 임원부부 20명과 함께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1석 2조의 힐링 여행지로 소문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찾았다. 이 씨는 “100만 번째 입장객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장흥특산물을 선물로 받고 이벤트까지 마련해줘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31일까지 총 33일간 열리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볼거리 위주의 타 행사보다 체험 위주의 행사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 재방문율이 높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이후 12일이 지나면서 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한데 이어 26일째에 100만 명을 초과하면서 장흥이 명실공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인 통합의학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이 입증한 셈이다.

김진하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은 “폐막 1주일을 남겨두고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여행이 되도록 막바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박람회 관람을 위해 구입한 입장권은 폐막 이후 사용 및 환불이 안 되는 만큼 31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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