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가 7일,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이웃이 올해 ‘사랑의 연탄 후원 릴레이’를 시작한 이후 새마을금고가 10번째 주자로 나서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 후원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기탁식에는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과 강대규 사무국장, MG홍천새마을금고의 김생호 이사장과 민칠홍 전무 등이 참석해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및 봉사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오는 10일 (사)이웃과 함께 화촌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쌀 등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은 “매년 따뜻하고 귀한 나눔실천을 해주시는 MG홍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 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G홍천새마을금고는 관내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 게이트볼 활성화,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대회 개최, 미소봉사단 운영을 통해 연탄과 생필품 등 소외계층 돕기 지역 환원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사)이웃과 매년 2~3회의 합동 연탄배달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