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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 홍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차

산림과, 환경과, 도시교통과 행정사무감사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11/28 [20:09]

제333회 홍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차

산림과, 환경과, 도시교통과 행정사무감사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11/28 [20:09]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11월 28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과, 환경과, 도시교통과 소관에 대한행정사무감사( 실시했다.

 

산림과 행정사무감사

 

김광수 위원은 홍천읍 도시권역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광재 위원은 임업에 관한 보조금, 임업 관련 아카데미 등 여러 사업에도 소득 증대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고 경쟁력 있는 임산물을 특화시켜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나기호 위원은 불필요한 가로수 식재로 인한 예산낭비, 가로수 생육 부진, 가로수가 주변 건물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가로수 식재보다는 군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시설,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 시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용준순 위원은 추가보충질의에서 목재를 활용한 학교를 운영하거나 목재 가공품에 관심을 갖고 가공품 생산을 도와 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가리산 휴양림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에도 활용이 되고 있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고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적절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이나 획기적이고 활발한 홍보 대책 마련을 통해 활성화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환경과 행정사무감사

 

김광수 위원은 환경미화에 힘쓰는 분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액을 상향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용준식 위원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1일 평균 수거 및 처리량이 시설용량을 초과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공중화장실 현황 및 관리에 있어 청결관리에 힘쓸 것과 불법촬영 안심스크린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차량에 카메라를 네 군데에 설치해 사각지대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나기호 위원은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에서 넓은 분포에 비해 인력이 부족하여 효과적인 제거에 한계가 있는 점, 인력관리와 감독 미흡으로 추진 실적이 미비한 점, 예산낭비로 이어지는 점을 지적했다. 

 

용준순 위원은 생태교란식물이 북방면에 분포해있는 이유에 대한 원인 분석이 필요하며, 인력확충 문제는 읍,면과 협업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모니터링 요원과 제거반 요원 채용시기가 연초에 이루어져 적기에 퇴치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최이경 위원장은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실적에서 인력대비 성과가 낮은 점, 인력교육 및 담당공무원의 주기적인 작업 현장 확인이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

 

도시교통과 행정사무감사

 

용준순 위원은 군계획심의위원회에서 모든 조건을 충족했음에도 주민반대 민원에 따라 미허가된 건에 관해 보완을 요구하고 재심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광재 위원은 홍천을 대표하는 특산물 등을 조형물로 제작할 시 규모를 크게 해 과감히 투자할 것을 강조하고 도시재생센터가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나기호 위원은 잘못된 도시계획이 전체적인 도시 미관을 망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도시계획 수립단계부터 철저한 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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