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복지관 재개관에 따라 5월 둘째주부터 그 동안 진행하지 못하였던 노인 및 장애인 방문목욕사업이 정상 운영하게 됐다.

방문목욕 사업대상은 노인은 목욕시설이 미비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목욕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장애인은 장애정도가 심해 부양자가 없거나 부양자가 있어도 목욕을 시킬 수 없는 경우 방문목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문목욕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서 그 동안 샤워조차 버거웠는데.. 다시 목욕이 시작되니 너무 좋고 오랜만에 선생님들 도움 받아서 하고 나니 몸이 개운해졌어.”라고 전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노인 및 장애인 방문목욕사업 재개로 그 동안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고, 홍천 지역의 더 많은 대상자가 청결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