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복 입고 왕도의 길을 걸어보자.“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탐방활동은 몇 년 만에 진행하는 가족 간의 나들이이자, 거리두기 완화 후 처음 진행하는 활동으로 모두들 들뜬 분위기로 출발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아버지는 ”자녀가 어려서 혼자 보내기가 걱정됐었는데, 저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매우 안심이 되었다.“며, ”온가족이 다 같이 나들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하였다.
한국문화유산체험으로 경복궁을 돌아본 참여자는 ”최근 TV드라마에서 봤던 장소가 내 눈앞에 있어서 신기하였다.“고 말하였고, 근정전 앞에 있는 어도를 아이와 함께 걸어보면서 ”임금님만이 걸을 수 있었던 길이야.“라고 설명도 해주면서 ”자녀와 함께 역사에 대한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홍천군가족센터장(김진홍)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강조하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많아질 야외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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