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서 변 전, 실장은 “위기의 시대 지금은 책임 있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할 때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검증된 행정경험이 있는 인물’로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정책과 공약이 제시돼야 한다”면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데 ‘좋은 사람’이 과연 답일까요? 지금 홍천에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일 잘하는 사람, 일할 줄 아는 사람‘을 통해 위기 극복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홍천 7·7·7 프로젝트
일하고 싶은 홍천, 매년 7개 이상 기업유치로 연간 고용율 70%달성 ▲기업하기 좋은 홍천, GDRP(지역내총생산) 7%성장 ▲정착하고 싶은 홍천, 인구 7만명 회복을 추진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농업분야에는 수도권 공공급식에 홍천산 농식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과 스마트농업을 육성하고, 안심하고 농사짓는 홍천농정 구현을 위해 3대 보험 100%지원과 대체육 식품클러스터로 미래산업을 선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정부 제4차(2022~2031)관광개발계획의 수도권 외국인관광객 분산정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민자유치로 홍천온천 재개발 사업을 통한‘힐링홍천온천리조트’조성, 홍천강 살리기, 꽁꽁축제 확대, 최초 홍천강변 전용마라톤 코스개발 및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체육시설도 확충을 제기했다.
태학리 204항공대 이전, 군(軍)관련 연구기관 및 훈련소 유치, 군장병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면서, 군(軍)과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천군 조직 전반에 대해 대진단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전면 개편해, 적극행정으로 군민 여러분의 민원을 최우선 하는 행정개혁과 혁신을 이루고, 군 직영 또는 위탁사업에 대해서는 경영진단과 함께 전면적으로 재검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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