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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1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국제문화교류 진행
코로나19 속 지역문화국제교류사업 ‘아리랑’으로 하나 되며 마무리
용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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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29 [17: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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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 온라인에서 울려 퍼진 ‘아리랑’

 

  



코로나19 상황에도 ‘아리랑’을 매개로 한 민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 <A-Culture Road> 사업이 2021년의 마무리와 함께 끝이 난다.

 

<A-Culture Road>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민족 강제 이주 역사를 가진 도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시와 대한민국 아리랑의 본고향 정선, 양국에서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 한 달 동안 아리랑로드 VR전시, 한민족 강제 이주의 역사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로드>,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와 카자흐스탄의 전통공연 및 고려인2세 김겐나지 교수의 연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진행된 현지 교류 행상 등이 송출됐다.

 

 



특히,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현지에서 진행된 교류행사에서는 양국의 공연을 선보이고, 협연을 통해 고려인과 한민족이란 연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아리랑’을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자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려인협회 부회장인 ‘블라디슬라브 최’는 고려인 협회를 대표하여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의 두 도시에서 ‘아리랑’으로 연결된 이러한 문화교류를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 우호국가로 교류를 이어온 정선군은 이번 <A - Culture Road>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국경을 넘어 한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슬픔의 정서로 인식되어왔던 ‘아리랑’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아픔의 역사를 넘어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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