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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희 대표는 “유년시절을 어렵게 보냈기 때문에 성인이 되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었다”며 “외조모님께서도 나라의 도움을 많이 받으셨기 때문에 그 보답으로 꼭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윤선 내촌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명희 대표님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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