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천 이사장과 11명의 지인들은 오랜 시간 이 학생에 대해 애정을 갖고 버팀목 역할을 해 왔으며, 이 번에 연세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십시일반 입학금에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사)이웃에 지정 기탁했다.
박학천 이사장이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고, 지인 11명도 27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모아 총 470만원을 학생 모친의 계좌로 전달했다.
(사)이웃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회원님과 후원자 분들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사)이웃은 수혜자와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 장학금으로 2020년에 4천여만원 상당을 전달하였고 2021년에도 장학사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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