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회장 이형주)가 어르신의 구인·구직 활동을 위한 강원도 인턴형 사업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는 지난해 140명 취업 목표에 184명의 취업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개 업체와 어르신 취업 알선 협약을 체결하고 6개 기업과 강원도 인턴형 사업(12명)을 추진해 수자원공사 지원 사업 60명, 골프장코스관리, 조경직, 경비직, 식품제도, 생산직, 단순노무, 식당, 운전직 등에 184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2021년에는 취업 알선이 공모사업을 바뀌면서 150명의 목표를 세워 추진할 계획이며, 강원도 인턴형 사업에 20명을 신청해 지역 내 기업으로부터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 인턴형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6개월 이상 취업시 월 45만원씩 6개월 지원하며, 대상기업은 4대보험 가입기업으로 신규 취업(비취업 3개월 이상) 희망자가 6개월 이상 계약직으로 취업시 4대 보험에 가입하면 월 보수의 50%(최대 월 45만원)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노인회관 2층)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433-0662)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순 센터장은 “강원도 인턴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60세 이상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취업 알선을 알선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안정과 홍천군 취업센터의 사업목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