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새마을 회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배추 400여 포기는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쌀 26포대(10kg)와 함께 내촌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불우이웃 성금 50만 원을 내촌면사무소에 기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윤흥수 내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더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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