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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제7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17:18]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제7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0/09/21 [17:18]

 

 

 

 

화촌면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소장 박준동)는 지난 9월18일 개소 6주년 기념 제7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에는 신경면역학(Neuro-imminology)라는 주제로 관련 질환인 자가면역신경염과 자가면역뇌염의 면역학적인 연구 결과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외 연자로는 신경면역학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스탠퍼드대 로렌츠 스타인만(Lawrence Steiman) 교수가 주요한 신경면역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소개와 최근에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코로나19에서의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초과학연구원(IBS) 고규영 단장, 한양대학교 최제민 교수, 서울대병원 이순태 교수,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묵인희 단장이 연자로 참석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준동 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기초 및 임상 연구자들이 모여 새로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강원도가 K바이오를 이끌 의생명과학 연구와 개발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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