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난 7월 31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5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자원봉사를 펼친 자원봉사자 18명(도지사 8명, 군수 10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군 자체 마스크 제작을 협업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지구협의회(회장: 이복여)와 방역활동을 펼친 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용석찬)를 비롯한 개인봉사자들이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군수포상대상자는 1365자원봉사시스템에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 등록시간이 많은 10명(개인 8, 단체 2)을 홍천군자원봉사센터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하였으며, 도지사 포상대상자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봉사한 8명(민간인 7, 공무원 1)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올겨울부터 마스크 제작 봉사와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청정지역 홍천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감사말씀을 전했으며,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지만 마음으로는 가까워진 시기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