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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소년수련관, 코로나19에도 안전한 비대면 청소년활동 활발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11:01]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코로나19에도 안전한 비대면 청소년활동 활발

용석운 기자 | 입력 : 2020/06/04 [11:01]

홍천군청소년수련관(박형준 관장)이 코로나19로 휴관 중임에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 및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부터 6월까지 코로나 19여파로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집에서 쉽게 참여하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 도시락지원 및 자기주도 학습자료 배부 ▷찾아가는 생일파티 ▷코로나19극복캠페인 ‘의료진 응원’ ▷방과후아카데미 찾아가는 입학식 ▷슬기로운 집콕생활 ‘공예활동’ ▷작물기르기 프로젝트 ‘이불 밖은 위험해’ ▷찾아가는 어린이날 이벤트 ▷감사의 어버이날(카네이션 액자) ▷5월 감사의 달 기념 감사프로젝트 및 화훼농가 살리기 프로그램 ‘마음을 전해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미션활동 ▷직업체험프로그램 ‘꿈스타그램’등이 있다.

 

이번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개학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제한된 일상생활 가운데 위축된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박형준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돼 정상 운영 때까지 지속적인 온라인·비대면 활동 콘텐츠를 청소년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학교 개학 등 단계적인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발맞추어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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