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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변호사"홍천·횡성·영월·평창”선거구 공천확정

용석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0 [14:23]

유상범 변호사"홍천·횡성·영월·평창”선거구 공천확정

용석춘 기자 | 입력 : 2020/03/20 [14:23]

미래통합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 유상범 변호사(전 창원지검 검사장)가 공천됐다.

 

 

▲   유상범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 홍천뉴스투데이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유상범·홍병천 후보 간 진행된 경선에서 유 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를 적용해 홍병천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  유상범 예비후보와 유오성 영화배우    © 홍천뉴스투데이

 


이로써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도는 먼저 전략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과 미래통합당 유상범 전 창원지검 검사장과의 검경 빅매치가 성사됐다.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불복하고 탈당한 조일현 전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3파전이 예상되나, 민주당의 표 분산으로 완주까지 갈지는 미지수다.

 

 

 



유상범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과정에서 각별한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신 홍천·횡성·영월·평창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자유민주주의와 붕괴된 시장경제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구획정 과정에서 강원도가 받은 푸대접과 멸시를 잊지 않고 반드시 강원도의 자존심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유상범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 홍천뉴스투데이

 


유상범(만53세) 후보는 영월초, 서울대 법대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광주고검 차장검사 창원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법무법인 문평 대표 변호사이다. 영화 ‘친구’의 주인공인 유오성씨의 형이기도 하다. 

 

 

용석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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