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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교 군의원 민주당 탈당,. . 조일현 무소속 지지표명

홍천, . 민주당소속 군수, 군의원 탈당 이어지나?

용석준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13:50]

정관교 군의원 민주당 탈당,. . 조일현 무소속 지지표명

홍천, . 민주당소속 군수, 군의원 탈당 이어지나?

용석준 기자 | 입력 : 2020/03/17 [13:50]

홍천, . 민주당소속 군수, 군의원 탈당 이어지나? 

16일 민주당 이해찬 대표, “탈당 후, 입당, 복당 불허, . . .영구제명”

 

 

 


더불어민주당 정관교 홍천군의원이 17일 홍천군청 기자실에서 무소속 조일현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홍천지역의 재선경력과 도당위원장을 역임한 조일현 예비후보자가 민주당 공심위의 밀실공천으로 전략공천이라는 명분하에 경선조차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서 이는 “유권자들의 민심과도 동떨어진 횡포”라며 민주당을 탈당해 조일현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탈당으로 민주당소속의 군수 및 군의원 4명의 추가 탈당이 이어질지 총선의 새로운 변수로 예고되고 있다.

 

한편, 조일현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민주당탈당 기자회견에서 “쥐를 잡기위해 소중한 독을 깰 수 없다며 동반탈당이 아닌 단독탈당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후보는 보도자료 말미에 “더불어 민주당을 잠시 탈당하면서 예비후보 조일현”이라고 적시해, 다시 민주당 복당을 예고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 후 탈당이나 해당행위자들을 복당시킨 예가 없으며 16일, 이해찬 대표는 최근 무소속이나 다른 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에 우리 당으로 입당, 복당하겠다고 하는데, 우리당은 입당 또는 복당을 불허하며 “공천 못 받아 탈당 후 무소속출마하면 영구 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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