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연봉리 C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페렴 증세로 찾아간 강원대병원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돼 두 차례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아 21일 퇴원할 예정이다.
A씨에 대한 의심환자 의혹은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천보건소에서 통지받은 ‘격리통지서’를 그대로 올리는 바람에 이 내용이 SNS를 통해 급속히 카피되었고 최근 도내 신천지교회 신도들이 대구교회를 다녀온 것과 맞물려 더 큰 오해가 빚어졌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신천지교회 신도 13명이 '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 같은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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