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자율방범대 제11대 대장 취임식이 지난 20일 화촌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안정훈 화촌면장, 사재문 화촌농협 조합장, 송승호 화촌파출소장, 이호열, 공군오 군의원, 신도현 도의원을 비롯한 주민 및 각급 사회 단체장과 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취임식이 열렸다.

박재철 취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봉사의 가치를 실천하여 보람을 찾고, 소통, 공감, 참여, 혁신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한 박재철 대장은 1973년 화촌면 성산리 출생으로 홍천농업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졸업하여, 서울보건대학(을지대학교)을 졸업하고 홍천군에 재직 중이고 가족으로는 부인 양윤정씨와 1녀를 두고 있으며 효심이 깊다고 지역에서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