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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당 "이해찬, 장애인 비하하고 청년 염장 질러"

홍천뉴스투데이 | 기사입력 2020/01/15 [21:38]

새보수당 "이해찬, 장애인 비하하고 청년 염장 질러"

홍천뉴스투데이 | 입력 : 2020/01/15 [21:38]

 새로운보수당은 1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는 발언에 대해 "선천성 장애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말로서 그 상처를 치유할 길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종철 새보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베트남 여성 모욕, 장애인 비하, 경력단절 여성 비하까지 계속해서 저급한 발언을 이어가던 이 대표가 선천성 장애인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 사회적 물의와 실망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는 백배천배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라며 "말만이 아니라 선천성 장애인들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그 삶의 의지가 얼마나 크고 고귀한지를 최소 1천시간 자원봉사를 하며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이 대표가 청년에게 '꿈이 없다고 해서 멍하게 살면 안 된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전형적인 ‘꼰대 본색’이요 ‘염장 발언’"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을 향해 ‘노력하지 않는다’ 말하기 이전에 효과적인 대책부터 수립해야 할 것이고, ‘멍하게 살면 안 된다’ 하는 말 이전에 ‘청년의 꿈을 빼앗은’ 책임부터 통감해야 할 것"이라고 꾸짖었다.

그는 "이해찬 당대표는 가히 비하 발언의 달인이요 사고뭉치"라며 "아픈 가슴에 소금 뿌리는 공감 능력 제로, 무책임 100% 이해찬 대표는 이미 ‘삼진아웃’을 넘었다. 깊이 사죄하고 당장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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