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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면, 서울 성수2가1동 교류방문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9:33]

서석면, 서울 성수2가1동 교류방문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9/12/11 [19:33]
 

 


서석면 이장협의회 및 사회단체장, 농산물 생산농가에서는 12월 9일(월) 오전 10시 서석면과 자매결연지인 서울 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도농 간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주변 상가 및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성수2가 제1동 주민센터는 도농 간 상호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하여 2011년 6월 24일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가 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농가는 총 10농가로 오미자 엑기스 외 30여점의 생산물을 가공 생산하여 참여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남궁 명 서석면장, 연제영 번영회장, 김장환 이장협의회장, 유창수 서석농협조합장, 라주호 서석면 체육회상임부회장, 이부녀 서석농가주부모임회장 등 서석면 각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동행해 농가들을 격려하고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직거래장터 수익금은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에 기탁하여 서석면의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궁 명 서석면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산물 제공하여 도농 간 이해 격차를 줄이고, 서석면 농가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상생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민․관이 서로 협력해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해 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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