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약정비공장을 재생한 전시 문화공간,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이목 끌어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군사시설이자 탄약을 만드는 역사적 장소를 문화예술화하여 전시장으로 활용한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둔다”며 “이 공간이 예술문화공간으로 재생됨에 따라 많은 가족 단위가 찾아와 전시된 작품과 주변 자연을 한껏 느끼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했다.
○ 배지(Badge) 만들기, 금줄 소원 달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마련
또한 이번 주제전시장에는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배지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과 지푸라기로 엮은 금줄에 소원을 다는 ‘금줄 소원 달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홍천군, 관내 셔틀버스 운영으로 관람객 편의제공에 힘써... 홍천 관광명소 수타사와 연계 셔틀버스도 운영해...
한편 이번 전시 공동주관인 홍천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전시가 열리는 19일(화)부터 12월 3일(화)까지 관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홍천터미널-홍천미술관-구.탄약정비공장-홍천터미널’ 노선의 셔틀버스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일일 16회 운영한다.
또한 홍천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수타사’와도 하루 3번 셔틀버스(구.탄약정비공장-수타사-구.탄약정비공장)를 운행하여 관람객 편의에 힘쓸 계획이다. 셔틀버스 운행 정보는 강원국제예술제 홈페이지 gwart.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강원작가전 전시 개관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17시 30분에 입장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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