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현 위원장, 더민주당 중앙당윤리심판원에 제소, 심의예정허위사실유포 및 불공정한 직무수행과 직권남용 등 당에 고발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제79차 윤리심판원이 8월19일(월)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조일현 위원장 외 3명을 중앙당에 제소한 용석춘(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농어민위원회부위원장)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 당시, 더-민주당 단수공천 후보로 지방선거에 출마한 용석춘 후보를 낙천시키기 위해 용씨가 장로로 시무하는 교회에서 ‘돈을 횡령했다’고 무고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점과 당내 지위 및 당직 신분을 이용한 직권남용으로 특정후보자를 지지하지 않도록 해 결국 민주당 단수후보임에도 최종 공천에서 탈락에 이르게 하고 선거를 방해한 혐의다. 이들은 현재 검찰의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윤리심판원은 9명의 심판위원으로 구성하며 대의기관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해 그 직무를 수행하고 중앙당윤리심판원장은 그 결과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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