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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복숭아”가락동 도매시장서 호평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15:48]

“대홍복숭아”가락동 도매시장서 호평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9/08/14 [15:48]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8월 13일 오전 10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서울청과(주)에서 홍천군 우수품종 ‘대홍’복숭아에 대해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신품종에 대한 시장테스트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시장에 선보인 ‘대홍’복숭아는 과육모양이 한우의 꽃등심과 같이 붉은빛을 띠고 있으며 장마철 일반 복숭아의 낮은 당도 등의 단점을 극복해 소비자 기호를 맞춘 최우수 품종임이 입증됐다.

 

 


농산물 유통부문 종사자인 경매사, 중도매인의 평가에 따르면, 대홍복숭아는 과형과 맛, 저장성에서 우수하고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등 호평이 이어졌으며, 이는 향후 홍천군에서 대홍복숭아를 지역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황명광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시장 종사 경매사, 중도매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패널 테스트를 병행하여 소비자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소비자요구에 맞는 상품전 략을 세울 것”이며,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재배관리 기술 보급체계를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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