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기준은 임대사업소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수준, 밭농업 기계화 촉진율, 수요자임대실적, 여성친화형 농기계교육, 경영개선평가 등 여러 분야에서평가해 선정되었기에 의미가 크다.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 농기계 임대사업은 영농 현장을 해결해 주는 효자 사업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국비 사업선정으로 군 역점 시책인 농기계 임대 사업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이번국비예산은 2회 추경에 반영해 기존농기계 임대사업으로 사용하던 노후 장비 18종 32대를 교체 지원해 임대농가의 작업 안전성과 편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광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제1의 농기계 임대 사업소 운영에 목표를 두고 민선7기 공약 사항인 임대 사업소 추가 설치, 농기계 임대 및 교육 훈련 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국비 사업확보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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