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화전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승현)는 19일 오후 7시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의 정기 월례회에 참석해 홍천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어르신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구입비 2백만원(2,500여장 상당)을 후원했다.
(사)이웃은 오는 23일 홍천읍사무소로부터 추천된 독거어르신 2가구를 선정 각 500장씩 1,000장을 배달하는 등 5월중 속초 고성 산불 피해지역에 후원물품과 함께 2차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의결하고, 좀 더 체계적인 활동방향과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에 문서시행과 ‘수혜자와 사진촬영 안하기’의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소외계층의 인권보호 및 올바른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홍천소방서 이규원 소방관을 초청해 ‘불 이야기 삶 이야기’의 주제로 안전 및 예방에 대한 강연과 실습 등으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과 함께 나누미들이 봉사시와 평상시에도 응급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한 여름이 다가왔지만 봉사는 지속되며 (사)이웃은 어려운 이웃들 곁에 항상 있는 봉사단체”라면서 “회원들 동참과 (사)이웃과 동행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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