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깨끗한 경기의 날’로 경기도 전역에서 일제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의정부시 역시 시민들의 자율정화활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자생단체 회원.공무원 등 2,000여 명 이 함께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도심.도로.공원.하천 등 의정부시 전역에 겨우내 쌓였던 무단투기 쓰레기, 생활형 방치쓰레기 등 청소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합동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간에 대한 대규모 환경정비에 나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호원동 성당 앞 무명천에서 호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대청소에 임하며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 가꾸기를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두 손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하며 “이번 대청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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