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오는 4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 11회 지방자지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진행된다.
2018년도 홍천군은 만성 질환, 영양, 신체 활동, 모자 보건, 건강 플러스, 금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워크온」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걷기 어플에 1,231명이 등록하여 사용 중이고, 총 204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하였으며, 현재 관내 33개의 걷기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걷기 대회를 3회 개최하여 2,000명이 참석하는 등 걷기 운동 활성화에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에도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한 등록률이 60.8%에서 61.8%로 향상되었으며, 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신규 관리 대상으로 747명을 관리하여 당뇨병 조절률을 목표대비 106%달성하였다.
홍천군 보건소의 관계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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