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공개 녹화했던 KBS1TV「전국노래자랑」홍천군편이 오는 2월 17일 방송된다.
15개 팀의 본선 경연이 1월 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출연자들은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춤, 개그 등 개성 넘치는 끼를 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홍천의 특산품인 홍천 명품 늘푸름 한우와 홍천 사과를 선보이며 자부심을 뽐내기도 했다.
MC송해는 편안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었으며, 진성, 배일호, 한혜진, 박혜신, 황충재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홍천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열정과 다양한 장기로 펼쳐진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을 알리고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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