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에 28세대를 모집하는데 53세대가 지원해 2월 21일 서류심사에 합격한 세대를 대상으로 심층면접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매주 화·수요일에 정기수업을 운영하고 그 외에는 세대별로 배정된 텃밭에서 영농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선도 농가를 방문해 농업현장의 성공기법을 배우거나 정착지 선정을 위한 지역탐방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이들이 홍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