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10월 15일 낮12시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대상 외식지원나눔 서비스인 '愛食지원 나눔 Day – 제가 한 번 쏠게요!' 네 번째 만남을 가졌다.    


네 번째 외식 후원자 사영한 대한노인회 서석면 분회장은 외식지원나눔 서비스를 처음 실시한 지난 7월부터 줄곧 “제가 한 번 쏠게요!”를 자청할 정도로 이 사업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날 직접 엄선한 메뉴인 불고기전골을 10명의 독거노인 대상자들에게 대접하였다.    

이날 사영한 대한노인회 서석면 분회장은 대상자들에게 일일이 음료수를 따라주며 “우리 서석면에서 좋은 서비스가 운영된 덕분에 이렇게 따뜻한 국물 요리에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7월 처음 실시되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달 외식에는 10월 1일자로 새롭게 취임한 남궁명면장이 함께 하여 주민들과의 만남에 동참하였으며, “뜻깊은 서비스가 앞으로도 꾸준히 활성화되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역시 지난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의 차량지원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맞춤형복지 전기차량을 활용한 ‘해피셔틀버스’가 운영되어 초청주민의 이동편의를 제공하였다.    

愛食지원나눔 서비스는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매월 10명을 선정해 서석면 식당에서 후원자와의 만남과 함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같이 나누며 관심과 애정을 공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소문이 퍼지며 모범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나눔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