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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중앙시장 ‘전통시장 컨퍼런스’ 대상수상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8/10/15 [07:58]

홍천중앙시장 ‘전통시장 컨퍼런스’ 대상수상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8/10/15 [07:58]
홍천중앙시장(회장 김충열)이 전국 전통시장들이 경쟁한 사례발표 경합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 경제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전북 군산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의 `전통시장 컨퍼런스'에서 홍천중앙시장 상인회원 30명이 참가해 교육부문 전국1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시·도별 우수 전통시장이 참가하는 행사로 도내 전통시장이 1위를 한 것은 처음이다. 홍천중앙시장은 이날 시장 활성화에 고질적인 걸림돌이었던 상인 간 반목, 혁신의지 부족, 서비스 마인드 결여를 극복한 과정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새로 선임된 김충열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는 중부권 대표 관광형 전통시장 조성을 목표로 상인대학을 유치하고 상인들의 의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병기 중앙시장 부회장은 시장 홈페이지(hc5959.com)를 직접 만들어 온라인 상품판매에 나섰는데 1년 만에 하루 평균 4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상품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월 시장 소식지 `우편배달부'를 만들어 상인들이 공유하는 등 전통시장활성화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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