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봉화군 재산면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9월 19일 시가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 재산면 시가지대청소 백두산기자

이번 환경정비는 재산면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시가지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물 청소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관내 진입 도로변과 소공원, 마을 진입로에 대하여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여 귀성객 맞이에 정성을 기울였다.

이억남 재산면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