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각 여성단체회장들이 이른 아침부터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 모여 하나하나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꾸러미”는 읍·면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녀·소년가장 등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속에는 햅쌀, 과일, 쇠고기 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과 제수용품을 준비했으며 명절이여 외롭지 않도록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었다. 한편,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달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복지관 등 단체별로 방문하여 간식과 목욕, 손·발 맛사지, 네일아트, 말벗 등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에도 매달 쌀40㎏을 도움을 주고 있다. 김명희 회장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을 담아 추석에 햅쌀로 밥을 지어 따뜻한 국과 과일로 대접을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사랑의 꾸러미를 싸서 전달했는데, 앞으로 우리 주위에 더 많은 주민들과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다경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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