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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두내약수터 복원.마을 안녕 기원제 개최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8/09/22 [23:54]

봉화군, 두내약수터 복원.마을 안녕 기원제 개최

백두산기자 | 입력 : 2018/09/22 [23:54]

[다경뉴스=백두산기자]봉화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서벽 3리 주민들은 두내약수터 복원에 따른 축하와 공동체 화합을 위한 마을 안녕 기원제를 서벽3리 마을회 중심으로 9월 19일 17시에 두내약수터에서 가졌다.

▲ 봉화군 두내약수터 복원 마을안녕 기원제 개최 백두산기자


이번 행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편입되면서 사라질 위기를 넘긴 두내약수터 복원을 축하하고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춘양면 서벽 3리 마을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화합의 장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용하 원장을 비롯해 봉화군의회 의원, 봉화군 관계자, 서벽3리 주민 30명이 참석해 친교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옛날 오전·다덕약수터와 함께 봉화군 대표 약수터였던 두내약수터가 옛날자리 그대로 복원되고 주위에 마을주민쉼터가 조성되면서 어릴 적 약수터를 애용하던 마을주민들의 기쁨이 컸고 또한 두내약수터 복원을 계기로 봉화군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된 관광산업 활성화로 마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원식 서벽 3리 이장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두내약수터가 이번 복원사업으로 우리 마을에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하고 약수터의 솟아나는 샘처럼 우리 서벽 3리 주민들의 생활이 윤택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봉화군 두내약수터 복원 마을안녕 기원제 개최 백두산기자
▲ 봉화군 두내약수터 복원 마을안녕 기원제 개최 백두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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