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국정운영 공동책임자로서 민생-경제 살리겠다"

홍천뉴스투데이 | 기사입력 2018/08/27 [18:36]

"국정운영 공동책임자로서 민생-경제 살리겠다"

홍천뉴스투데이 | 입력 : 2018/08/27 [18:36]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27일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이 녹록치 않다"고 토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신임 지도부로선 아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하면서도 한반도 평화체제를 정착시켜야 할 역사적 책무를 갖고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차적으로 몇가지 사안을 신속히 해나갈 것"이라며 ▲민생경제연석회의 구성 ▲당정청 협력 강화 ▲20년집권플랜TF(태스크포스) 구성 방침을 밝힌 뒤, 여야5당 대표회동도 거듭 제안했다.

그는 당정청 관계와 관련해선 "협력을 보다 강화하겠다. 모든 현안을 소통하면서 일관되게 추진하고 그 과정을 진단하는 데 협력하겠다"며 "이번 주에 가능한 고위 당정청협의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야당에 대해서도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로 나아가기위해 주제와 형식(제한)이 없는 여야5당 대표회의를 제안한다"며 "충분히 모든 사안을 갖고 5당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으면 한다"며 협치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2년차 지금이 중요한 시기"라며 "국정운영의 공동책임자로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