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 1TV ‘TV쇼 진품명품’ 홍천군편 녹화방송이 8월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홍천군은 지난 달 11일부터 관내 주민들로부터 세월 속에 묻혀있던 소장품을 접수 받았으며, 그 중 총 60점이 출품되어 감정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화는 현장MC 개그맨 문용현 사회로 진행되며 진동만 고서화 전문위원, 김상환 고서 전문감정위원, 이상문 도자기 전문감정위원, 양의숙 민속품 전문감정위원 등 4명의 출장감정위원이 함께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출장감정을 통해 홍천군의 역사가 담긴 소장품들을 발견해 지역의 특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TV쇼 진품명품’ 홍천군 출장감정 편은 9월 23일 오전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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