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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계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경제가 상상보다 심각"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8/07/15 [20:34]

"북미관계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경제가 상상보다 심각"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18/07/15 [20:34]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5일 호남 민심과 관련, "'1. 북미관계가 생각했던대로 풀리지 않을 것 같다, 2. 적폐청산의 피로증 오기 시작했다, 3. 경제가 상상보다 심각하다, 4. 최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노사, 노노간 갈등으로 노동계 움직임이 문제다'를 지적하시며 정부는 물론 국회에서 개혁입법을 서두르라 주문하십니다"라조 전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틀간 목포 전남 지역에서 만난 분들의 견해는 대체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라고 주문하십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국민의 분노가 시작됩니다"라며 "대통령 정부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숙의,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전날 올린 글을 통해서도 "만나는 시민들 최저임금, 노동시간 단축 모두가 불평입니다"라며 "장사는 더 안되고 일자리는 더 줄고 실업자와 가게 임대는 더 늘어납니다"라조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버지 부시 대통령은 걸프전 승리로 90% 넘는 지지를 받았지만 무명의 알칸사 클린턴 주지사에게 따놓은 재선 대통령 자리를 넘겨 줍니다"라며 "이때 나온 말이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고 상기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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