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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독일 ‘EES 유럽 2018’서 주택용 ESS 신제품 소개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12:47]

LG화학, 독일 ‘EES 유럽 2018’서 주택용 ESS 신제품 소개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6/19 [12:47]

LG화학은 독일 뮌헨에서 20~22일 열리는 ‘EES 유럽 2018’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EES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큰 ESS 전시회 중 하나다. LG화학은 2016년과 지난해 2년 연속 ‘EES 어워드 ESS 부문 본상을 받았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대용량 ESS 신제품을 출시해 주택용 ESS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 LG화학, 독일 ‘EES 유럽 2018’서 주택용 ESS 신제품 소개. 사진제공=LG화학     © 운영자

 

LG화학이 선보일 신제품은 48V 라인업에 추가되는 모델명 ‘RESU13’으로 13.1kWh의 대용량을 자랑한다. 기존에 용량이 가장 큰 모델이었던 ‘RESU10’(9.8kWh)보다 배터리 용량이 34%나 향상됐다.

 

‘RESU13’2대까지 병렬 연결해 최대 26.2kWh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독일 기준 1가구가 하루 동안 소모하는 전기량이 평균 12.1kWh임을 고려하면 ‘RESU13’은 대형 주택이나 소규모 사업체까지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올해 3분기 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LG화학이 기존에 판매하던 기존 RESU 제품 라인업과 함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 ESS전지사업부장 장성훈 전무는 대용량 제품 출시로 주택용 ESS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게 됐다이를 바탕으로 향후 독일과 호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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