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는 선도기업 공모사업에 응모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지역문화콘텐츠 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금년에 선정된‘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은 원주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으로 원주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지역특화 교육과정 및 특성화고,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진로탐색 및 취업지원 활동 수행해 왔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역량있는 기업이다.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는 홍천군에 소재한 마을기업으로 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농한기를 이용하여 한과를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의 원재료 대부분을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으로 2016년 행안부 지정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선도기업 임직원,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관단체 관계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선도기업으로 선정됨을 축하하고 향후 역할을 기대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20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정영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선도기업이 우수한 성장 모델로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