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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문화체험‘자작고개의 옛날옛적 이야기’

용석춘 기자 | 기사입력 2018/06/15 [17:42]

재미난 문화체험‘자작고개의 옛날옛적 이야기’

용석춘 기자 | 입력 : 2018/06/15 [17:42]

홍천군 서석면 동학농민혁명서석면추모사업회는 14일 서석면사무소와 동학혁명군전적지에서 마을이장, 노인회 임원, 새마을 부녀회 그리고 관내 학교 교사,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자작고개의 옛날 옛적 이야기’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붙박이 유적이 아닌 살아 숨 쉬는 문화재와 역사를 재미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석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과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내 학교 교사들이 동참하여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 참가자는 “동학에 대한 역사를 보드게임을 통하여 지루하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전통문양을 활용한 깃발 만들기 미술체험은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의 힐링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학농민혁명서석면추모사업회 권소영씨는 “과거의 역사가 오늘의 발전과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이 되길 염원하며 슬픈 역사를 희망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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