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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후 보수 재건, 김무성 밑거름 될 것"

주한미군 철수되면 공산화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8/06/04 [08:59]

"지방선거후 보수 재건, 김무성 밑거름 될 것"

주한미군 철수되면 공산화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18/06/04 [08:59]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지방선거가 끝나면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분열된 보수를 통합시키고 보수를 재건해 다음 대선에서 한국당이 정권을 찾아올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며 지방선거후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열린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집중 유세에 참석해 "정치를 잘못해 여러분들을 고생시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에 김일성 주사파가 있고, 좌파 경제학자들이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체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여러분들의 자녀세대들은 우리 세대보다 훨씬 더 못한 삶을 살게 될 것이고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한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며 "북핵 폐기를 목적으로 정상회담을 해야 하는데, 김정은은 독재체제 보장을 위한 종전선언과 미군 철수를 전제로 하는 평화협정을 준비하고 있다. 미군이 철수하면 우리나라가 공산 적화 될 수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서병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이자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며 "이제 더 이상 샤이보수 하지 말자, 부산이 무너지면 얼치기 이념 경제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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