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미국, 김정은 체면 상하게 하면 안돼"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8/05/22 [19:45]

"미국, 김정은 체면 상하게 하면 안돼"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18/05/22 [19:45]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2일 미국에 대해 "국가의 기본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면, 김정은 위원장의 체면과 북한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안됩니다"라고 지적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이 지나친 허들높이기를 자제해야 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에게 명분과 실리를 갖게 하며 미국은 비핵화라는 더 큰 명분과 실리를 가져야 합니다"라며 "모라토리움, 동결,핵 폐기 즉 3단계 폐기론 중 높은 단계의 동결 선에서, 북미간 신뢰가 쌓이면 완전한 핵폐기가 되리라 예측합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완전한 비핵화로 2020년을 거론한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3단계 폐기론이 유일 해법임을 강조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선 "한미정상회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북. 북미간에 꼬인 현안을 해결하는 회담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