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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99대79로 현대모비스 꺽고 PO4강 진출

문대하 기자 | 기사입력 2018/03/24 [13:25]

KGC인삼공사 99대79로 현대모비스 꺽고 PO4강 진출

문대하 기자 | 입력 : 2018/03/24 [13:25]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9-79, 20점차 완승을 했다.

 

 

KGC인삼공사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3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KGC인삼공사는 이외에도 너나 할 것 없이 몸을 던졌다.

 

오세근 대신 선발 출전한 김승원(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궂은일을 도맡았고, 양희종(10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은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과시했다.이날 KGC는 사이먼이 35득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며 공격의 중심을 잡았다.

 

 

여기에 전성현은 3점슛 6개를 터트리면서 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끊었다. 이재도와 양희종은 20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KGC는 오는 28일부터 원주에서 DB와 맞붙는다. 김승기 감독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울산을 안내려가서 홈에서 끝나서 시간이 있다. 버튼을 연구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그동안 DB와 경기를 잘해와서 선수들이 자신있어 하는 것 같다.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오세근이 없지만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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