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추미애 "文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 본궤도 올라"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3/12 [19:0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북미회담 개최 합의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기반한 주도적 역할이 본격적 궤도에 올랐다”고 극찬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정의용 등 방미 특사단이 귀국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나 4월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내고, 트럼프를 만나 5월 북미회담을 이끌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두 정상회담이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해주진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가고자 하는 한반도 비핵화의 길은 멀고도 험난할 것이다. 당은 역사적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집권여당으로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오늘 최고위에서 남북미정상회담 지원특위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을 향해 “조롱과 비난을 해오던 야당이 어제도 북미대화에 관련해서 미국이 새로운 조건을 제시해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인식의 차가 크다는 식으로 논평했지만, 그러나 백악관에선 그것은 새로운 조건이 아니다고 하면서 한국당의 논평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며 “우리끼리 이 안에서 냉소적인 자세는 한반도 비핵화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것을 밝힌다. 국회차원에서도 여야가 일치된 지원 목소리를 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북미 두 정상의 벼락같은 정상회담은 두 정상이 직접 만나는 역사적 순간까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외교 안보에 대한 초당적 협력 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방문 이후 정의용 안보실장이 여야에 관련 내용을 설명할 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야당도 냉정한 얼음장 위에서 내려와 역사적 대전환을 직시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남북 정상회담 지원특위 구성키로 했는데 한반도 명운을 가를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국회의 역할도 중요하다. 국회도 남북정상회담 지원을 위한 특위 구성을 야당에게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