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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5회 김만금 동문, 모교교사들에게 장뇌삼 1천만원치 제공
최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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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9 [15: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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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고등학교(교장 이영욱) 5회 졸업생인 김만금 동문은 3월 7일(수) 홍천고 교장실에서 재경홍천고총동문회(회장 최재순)의 협조를 받아 모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직원 80명 전원에게 정성껏 키운 1천여만 원 상당의 장뇌삼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만금 동문은 횡성군 공근면에서 산삼, 산 더덕, 장뇌삼, 산표고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새 학기를 맞아 모교 후배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며 기부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최재순 재경홍천고총동문회장은 “모교 선생님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선물용 케이스 등을 지원했다”며 “후배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명문 홍천고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우상훈 교감선생님은 “평소 자식처럼 키운 비싼 장뇌삼을 모교를 위해 기부해 주신 동문님의 뜻을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 교직원이 더욱 심기일전하여 학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천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허남진)는 3월 8일(목) 홍천고등학교 전교직원을 시내 식당으로 초대해 만찬을 제공하며 동문회 임원들과 모교 교직원들의 상견례 자리를 갖고 “후배들이 원대한 포부를 갖고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해 자아를 실현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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