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동아리(무리)가 베푸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지닌 ‘주민공감 찾아가는 도시락’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10개 시설 대상으로 10개 동아리가 찾아간다.
올해로 3년째 지속되는 이사업은 요양원 등 배움이 필요한 시설을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방문하여 재능 기부는 물론 배우는 즐거움과 주민의 사회참여 활동을 유도한다. 참여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는 시설에서 요청한 책 읽어주기(3개), 가요·민요 교실 (4개), 악기연주(3개)이며, 앞으로 매월 1회 방문하여 문화소외 계층의 학습 갈증 해소는 물론 동아리 또한 배우고 익힌 것에 머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선구 문화관광과장은 “홍천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동아리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1군민 1배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동아리들이 배우고 익힌 것을 재능기부 등 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주민공감 「찾아가는 도(徒)시(施)락(樂)」운영 현황 (2018. 3월 ~ 12월까지, 매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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